오늘은 평창 노포 백반 맛집 부일 식당 후기에 대해서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창 송어 축제에 들렸다가 근처의 맛집을 찾다가 평창 송어 축제 주차장에서 1km도 안 되는 거리에 부일식당이라는 산채 백반으로 유명한 맛집을 찾았습니다. 자차 이용 시 5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다 보니 굉장히 가까웠습니다. 부일 식당은 평창 송어 축제 방문 후 들리기 좋은 맛집입니다.
부일식당 (강원 평창군 진부면 진부중앙로 98)
부일 식당의 영업시간은 오전 8:00 부터 오후 8:00시까지이며 주차가 가능한 식당입니다. 주차장은 그리 넓지 않습니다.
부일 식당 입구 전경입니다. 입구에서 부터 불 때는 향이 은은하게 풍겨 오는 게 어릴 적 할머니 집에서 밥을 먹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어릴 때는 먹기 싫었던 산채 나물이 요즘은 참 많이 그립습니다. 부일 식당은 오래된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 당이며 아궁이에 불을 때워서 가마솥으로 요리를 만들다 보니 따뜻한 온돌방(구들장) 위에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는 메뉴와 가격이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메인 메뉴는 '산채 백반' 하나 뿐이며 더덕구이와 코다리는 추가 메뉴입니다. 저희는 4명에서 방문하여 산채백반(12,000원) 4개, 더덕구이(10,000원) 1개, 코다리(10,000원) 1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아궁이에서 타는 장작향을 맡으니 메뉴판에 있는 메밀 꽃술이라는 생막걸리가 어찌나 당기던지, 참느라 혼났습니다.


입구 쪽 가마솥에서 대파를 손질 하시는 분들의 손이 분주합니다. 부일식당의 직원분들의 분주한 모습 속에서도 정겨운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덩달아 좋아졌습니다.
앉자 마자 제철 산채 나물부터 세팅되고 5분도 안되어서 밥과 찌개를 비롯한 모든 메뉴가 다 나왔습니다. 산채 백반으로 유명한 평창 맛집인 이유가 있습니다. 나물 종류를 보고 입이 떡하니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종류만 다양하고 맛은 별로 일까 봐 살짝 걱정도 들었습니다.

밥과 함께 비빔밥 대접도 같이 제공이 됩니다. 고추장과 참기름이 곁들여 진 채 그대로 나오는데, 저는 제철 산채 나물 반찬의 맛을 하나하나 맛보기 위해서 나물과 밥을 비비지 않았습니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산채 나물은 모두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만들어진 그 향과 특색을 굉장히 잘 살린 요리였습니다. 산채 나물은 밑반찬뿐만 아니라 비빔밥용으로 먹어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된장찌개는 직접 담근 집된장으로 어릴적 할머니가 끓여주시던 된장찌개와 맛이 굉장히 비슷했습니다. 아궁이 때는 불향과 함께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 먹다가 중간에 어릴 적 추억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부일식당 더덕구이입니다. 평소에 알고있는 더덕구이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더덕구이 느낌보다는 더덕 튀김에 가까운 식감과 맛입니다. 더덕향을 잘 살려서 바삭하게 튀긴 요리이며,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입니다.

부일식당 코다리 입니다. 적당히 쫀득하고 부드러운 살에 양념이 잘 배여서 굉장히 맛있습니다. 부일 식당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주문해서 드셔보시길 추천하고 싶은 메뉴입니다.

같이 방문한 가족들이 코다리를 먹지 않아서 혼자서 다 먹어 치웠습니다. 추가 메뉴를 제외한 반찬은 모두 리필이 가능하기 때문에 먹다가 부족하면 리필을 할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부일 식당은 평창에 방문하게 되면 무조건 재방문할 맛집 입니다.
오늘은 평창 노포 백반 맛집 부일 식당 후기에 대해서 적어 봤습니다. 이 글이 평창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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