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껍질을 먹지 않을 과일도 칼을 대기 전에 흐르는 물로 씻으세요. 껍질의 흙이나 세균이 칼과 손을 따라 먹는 부분으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씻은 뒤 물기를 닦고 손질하면 됩니다.
일반 생과일·채소는 껍질을 버리더라도 먼저 씻고 자르세요. 손과 조리도구도 깨끗이 준비합니다. 이미 세척되어 바로 먹을 수 있다고 표시된 포장 제품은 예외입니다.
껍질을 먹지 않아도 먼저 씻는 이유
멜론이나 바나나처럼 껍질을 버릴 과일도 겉면을 먼저 씻는 편이 맞습니다. 칼로 자르거나 손으로 껍질을 벗길 때 겉면의 흙과 세균이 먹는 부분에 옮겨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6년 9월 23일 확인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내도 껍질을 먹지 않더라도 손질 전에 씻으라고 권합니다. 집에서 기른 채소와 마트에서 산 과일에도 같은 원칙을 적용합니다.
칼을 대기 전 손과 도마를 준비하세요
과일만 씻고 손이나 도마가 더러우면 손질 중 다시 오염될 수 있습니다. FDA는 식재료를 준비하기 전후에 비누와 따뜻한 물로 손을 최소 20초 씻도록 안내합니다.
생고기·가금류·생선을 손질한 칼과 도마를 그대로 생과일·채소에 쓰지 마세요. 조리도구와 조리대를 씻고 사용하거나, 가능하면 생식용 식재료의 도마를 따로 두세요.
흐르는 물로 씻고 물기를 닦으세요
과일·채소는 자르거나 껍질을 벗기기 전에 흐르는 물로 충분히 씻습니다. 멜론이나 오이처럼 표면이 단단한 식재료는 깨끗한 채소용 솔로 문질러 씻으세요.
씻은 뒤에는 깨끗한 천이나 종이 타월로 물기를 닦고 손질합니다. FDA는 비누·세제·시판 과일·채소 세척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포장 표시와 과일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점
이미 세척되어 바로 먹을 수 있다고 표시된 포장 제품은 추가 세척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일반 생과일·채소는 껍질을 버려도 먼저 씻으세요.
멍들거나 손상된 부분은 손질 전에 잘라내고, 썩어 보이는 식재료는 버리세요. 물로 씻는 과정은 표면의 세균을 줄일 수 있지만 완전히 없애지는 못합니다.
오늘 과일·채소를 손질하는 순서
껍질을 먹는지보다 칼과 손이 겉면을 지나 먹는 부분에 닿는지를 생각해보세요. 집에서 손질하는 일반 생과일·채소라면 다음 순서로 준비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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